최종편집 : 2025.12.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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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함신익과 심포니 송이 '2025년 마스터스 시리즈'의 열 번째 무대로 송년음악회 '기쁨의 노래'를 18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바로크에서 고전주의로 이어지는 명작들을 한 무대에 담아낸 특별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무대는 세 작품으로 구성된다. 바로크 시대의 거장 아르칸젤로 코렐리의 '크리스마스 협주곡 제8번 사단조, 작품번호 6'이 서정적이고도 경건한 분위기로 공연의 문을 연다. 이어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BWV 248' 중 파트6 '...
새롭게 단장한 전북 전주 덕진공원에서 라면 1개 기부로 참여하는 기부 문화 축제 '전주와 함께라면 축제'가 오는 10일 열린다. 전주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 전주시시니어클럽연합회 등 전주시 함께복지사업 참여기관은 오는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덕진공원 열린광장에서 축제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라면 1개 기부 후 입장' 방식으로 운영되며, 기부된 라면은 고립·위기가구 지원사업 '전주함께라면'에 사용된다. 축제는 유공자 표창, 트리 점등식, 어쿠스틱 듀오 '느...
전북 완주군이 2일과 4일 '완주 시나브로 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구이면의 대표 관광자원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구성된 치유 관광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과 여행객에게 깊은 쉼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9일 첫 회차를 시작했다. 완주·전주·김제·여수 등지에서 모인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첫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공방에서 진행된 도자기 공예체험을 통해 흙을 만지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
전라감영에서 전주의 전통 김장문화를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전라감영 서편부지에서 ‘2025 전라감영의 날’ 행사인 ‘담그랑께 나누랑께’를 개최한다. 전라감영은 조선시대 전라도를 대표하며 정치·문화·경제 중심지 역할을 해온 역사적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전통 김장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문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점차 잊혀가는 공동체 중심의 겨울나기 전통을 되살리고, 전라감...
전북 전주시는 일과 가정, 삶이 공존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고자 이달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된 주 4.5일 근무제 추진에 선제 대응하고 최근 유연한 근무 혁신 흐름을 반영해 이같이 결정했다. 주 4.5일 근무제의 핵심은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유연근무제를 활용, 금요일 근무 시간을 줄여 주말을 포함한 2.5일의 휴식 보장이다. 해당 직원은 월∼목요일 1시간씩 추가 근무하고 금요일은 4시간만 근무한다. 다만 업무 공백 방지와 안정...
대한민국 최대 소비 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과 연계한 전국 지역 축제가 11월에도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범정부가 이번 행사에 힘을 주면서 지역소비 촉진 및 내수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28일 개막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발’ 이후 전국 56개 지역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 가운데 이번 주부터는 전국 각지에서 특색있는 행사들이 열린다. 서울 구로구 고척 아이파크몰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판매전 ‘달콤한 동행’을 개최...
전북 남원시가 개최하는 '지리산 구룡폭포길 행복걷기 행사'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주천면 구룡폭포 일대에서 열린다. 남원시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4km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문화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자리다. 걷기 코스는 주천 호경주차장을 출발해 구룡폭포와 저류지(흙탕물 저감시설)를 지나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느긋하게 걷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자...
전북 정읍시가 조성해 지난 9월 개장한 ‘기적의 놀이터’가 개장 3개월 만에 방문객이 늘어서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시에 따르면 개장 전후 3개월간 내장산 문화광장 일원 방문객 통신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방문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 일평균 방문객은 약 2000명, 주말·공휴일은 7000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집중돼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추석 연휴 방문 추이는 주간 평균과 비교할 때, 10대 ...
전북 전주에서 '전주페스타' 대미를 장식할 전주막걸리축제가 열린다. 전주시에 따르면 31일과 11월 1일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5 전주막걸리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는 전주 완산구 삼천동 막걸리 골목의 업소를 비롯해 전주의 대표 막걸리집과 지역 맛집들이 대거 참여한다. 막걸리 안주 부스가 운영되고 완주·전주 지역의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특히 전주전통술박물관과 연계해 술지게미·누룩 전시, 모주 거르기 체험 등 전통주 관련 프로그램을 ...
남원의 아름다운 야경이 미디어아트와 K-할로윈으로 빛난다. 남원시에 따르면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 이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원의 밤, 피오리움(K-Halloween Nights)’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피오리움·REPLUS사업단·남원시관광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남원 도심의 야간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한국적 정취와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K-할로윈’ 콘셉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코노미)에 기...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