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6 14:14
Today : 2026.11.06 (금)
전북 고창군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고창갯벌의 ‘11월 이달의 새’로 큰기러기(Anser fabalis)를 선정했다. 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겨울철새의 생태적 특징과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큰기러기는 러시아 북동부 등 유라시아 북부 지역에서 번식한 뒤 우리나라를 찾아 겨울을 나는 대표적인 겨울철새다. 국내에는 주로 늦가을에 도래해 겨울을 보내고, 이듬해 봄 번식지를 향해 다시 이동한다. 큰 몸집을 지닌 큰기러기는 전체적으로 어두운 갈색을 띠며, 검은 부리 끝부분의 주황...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1월 이달의 전통주로 나주 양조업체 나과의 ‘나과 허니’를 선정했다. 나과 허니는 나주산 배즙과 벌꿀, 한라봉, 금목서 등을 결합한 리큐르로 알코올 도수는 25%다. ‘벌거벗은 과일’이라는 뜻의 나과(裸果)는 과일과 꽃을 직접 손질하고 자연 재료를 활용해 술을 빚는 양조 철학을 내세운다. 이번 선정 제품은 한국 전통 음료인 배숙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결과물이다. 나과 허니는 한라봉과 나주산 배즙을 벌꿀에 절여 장기간 발효·숙성한 뒤, 금목서와 캐모마일 등 꽃과 향신료를 증류...
전남광주 나주시 금천면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지난 11월 2일 무안군 해제면과 함평군 월야면을 찾아 성공적인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금천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생적으로 거점시설을 운영 중인 사례를 탐방하며 시설물 운영·관리에 대해 보고 듣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무안군 해제면의 주민다목적센터와 함평군 월야면 달맞이 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해제면과 월야면 주민위원회 관계자들에게 직접 시설을...
영암군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직접 빵을 만들고 주민들과 나누는 마을연계 활동을 이어갔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11개 읍·면을 찾아가는 ‘2026년 마을연계 활동프로그램 우리마을 빵실빵실’을 통해 청소년과 마을의 교류를 4년째 넓히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암군 11개 읍·면의 복지센터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청소년들은 영암 농민들이 생산한 무화과, 고구마, 메론 등 지역 특산물을 재료로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무화과타르트, 무화과 얼그레이 구겔호프, 남생이ㆍ무니ㆍ산이쿠키...
고창군 심원면 하전어촌체험센터에서 23일 ‘하전밥상 밑반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하전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을주민 30여명을 비롯해 수협, 농협, 고창군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창군 해양수산과 김영화 과장 등 군 관계자 3명도 함께해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연대회에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밑반찬 21개 작품이 출품됐다. 바지락회무침, 망둥어조림, 따시락장조림, 참외장아찌, 호박조림, 고사리나물, 참...
충남 당진시는 초촉성 재배 기술을 활용해 올해 지역에서 가장 먼저 딸기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합덕읍 도곡리 싱싱딸기농원에서 수확한 품종은 당진 딸기의 주력인 설향이다. 초촉성 재배는 모종을 낮은 온도에서 관리하고 햇빛을 받는 시간을 줄이는 단일 처리를 통해 꽃눈 분화를 앞당기는 재배 방식이다. 이를 통해 일반적인 촉성 재배보다 이른 시기에 수확과 출하가 가능해진다. 싱싱딸기농원은 초촉성 재배로 키운 모종을 지난 8월 21일 정식했다. 농원의 재배시설 9동 가운데 4동에서 딸기 1만8천주를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해남군 명랑농원 박성관 대표가 생산한 유기농 오디를 ‘10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박 대표는 3대째 친환경농업을 이어오며 자연생태 순환농법으로 연간 약 4t의 유기농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약 3300㎡ 규모의 농장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2022년 유기농 명인 제29호로 지정됐다. 그는 광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2014년 선대의 친환경농업을 계승하기 위해 해남으로 귀농했다. 그의 아버지 박춘길 씨는 해남 유기농업의 선도 농업인으로, ‘박춘길마늘’로 널리 알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완도 고금주조장의 탁주 ‘장보고의꿈 비파14’를 10월 이달의 전통주로 선정했다. 완도산 쌀과 비파열매 추출물을 활용한 14도 탁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장보고의꿈 비파14는 인공 첨가물 없이 완도쌀, 전통 방식의 자가누룩, 비파열매 추출물로 빚은 알코올 도수 14도의 탁주다. 쌀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비파 특유의 산뜻한 향이 특징이다. 비파는 재배 지역이 제한적이고 저장과 가공이 어려운 과일로 알려져 있다. 고금주조장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3...
“우리가 함께 만든 반찬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5일 군산시 대야면 금반마을과 내상마을에 정성 가득한 반찬과 함께 따뜻한 이웃의 정이 전해졌다.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행복거점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찾아가는 푸드 아카데미’에서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마을 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함께 만드는 건강한 식탁’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함께 만든 음식을 도움이 필요한 ...
전북 정읍시 관내 7개 마을이 행정안전부 '햇빛소득마을' 2차 공모사업에 조건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정읍 지역 5개 읍·면에서 10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7개 마을이 선정되고 3개 마을은 차기 공모 신청 권고 대상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신태인읍 양괴마을, 입암면 반월마을, 소성·입암면 원천마을, 소성면 애당마을, 영원면 청량마을, 칠보면 명천마을, 칠보면 복호마을이다. 공모선정 마을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조합 구성, 사업부지 확보, 자금 마련, 생산한 전기를 전력망에 연결하는 여건 등에서...
올가을 국화 구경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남 함평의 국향대전이 좋은 선택지다. 함평엑스포공원을 찾아 국화 조형물과 포토존, 먹거리, 공연을 둘러본 결과 가을 나들이로 만족...
영암 송산 유기농생태마을에서 시작해 내동리 쌍무덤까지 이어지는 로컬여행 코스는 가을 들판의 고요함과 고대 마한의 웅장함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평범한 시골길처럼...
전남 화순의 대표 가을 나들이 코스인 고인돌 가을꽃축제가 25일까지 이어진다.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에 가을꽃과 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로...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