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6.08 10:53
Today : 2025.06.08 (일)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이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로 물들며 군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초여름을 맞아 만개한 꽃양귀비는 숲길을 따라 화사한 풍경을 연출하며 산책로를 찾는 이들에게 힐링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악취 유입과 미세먼지 차단을 목적으로 보성군 미세먼지차단숲을 조성했으며, 2022년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위치는 보성군 우산교차로에서 장거리교차로까지 국도 2.1km …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풍암호수공원은 5월이면 장미원이 절정을 이룬다. 이곳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꽃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광주 장미명소로 꼽힌다. 장미정원에는 하트 조형물, 장미터널 등 포토존이 많아 가족,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지금은 막바지 인기를 자랑한다. 산책로는 나무 데크와 흙길로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쾌적하다. 호수 주변을 따라 2.2km의 산책로가 이어지며, 곳곳에 쉼터와…
전남 나주 영산강변이 5월을 맞아 붉은 꽃양귀비로 물든다. 나주시는 영산강 체육공원과 맞은편 들섬 일대 14만㎡에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해 봄철 대표 명소로 부상했다. 이곳은 산책로와 포토존이 잘 갖춰져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나주여행지로 떠오른 영산강 체육공원은 붉은색과 분홍, 주황, 흰색 등 다양한 색감의 꽃양귀비가 대지를 수놓으며, 하얀 안개초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한다. 들섬은 지난해…
광주시립수목원은 5월27일부터 11월2일까지 수목원 전시온실에서 특별 테마전시 ‘신비한 열대정원 수수께끼’를 운영한다. 이 전시는 열대기후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한 흥미와 학습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체험형 전시다. 관람객이 탐험가의 시선으로 전시온실 곳곳에 숨겨진 수수께끼를 찾아가는 방식이다. 전시공간은 ▲탐험의 시작 ▲식물의 비밀 ▲열대 새의 정원 ▲폭포와 홍학의 정원 ▲동물의 정원 ▲탐험자의 도전 ▲탐험을 마치며 등 7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