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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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강원 정선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산타 와와 버스’를 운행한다. 정선군은 오는 2026년 1월 31일까지 산타 버스 2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범 운행 노선은 정선 간선 1대와 고한 간선 1대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군의 공영버스인 ‘와와 버스’에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입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겨울 교통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량 외부에는 산타와 트리, 눈송이 등 크리스마스 이미지를 래핑했고, 내부에는 LED 조명과 산타 장식물이 설치돼 버스에 오르는 순간부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전북 순창발효관광재단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는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를 연다. 재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025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며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부담없이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틀간의 축제에서는 ▲AR 증강현실 게임 '루돌프들의 산타 찾기' ▲크리스마스 발효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슈톨렌, 미니 케이크 등) ▲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도네이션 플리마켓'을 통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가을 무의 풍미와 감칠맛을 극대화한 조미소스를 개발했다. 무 조미소스는 굴 소스를 대체할 다용도 식물성 조미소스로, 무 특유의 맛 성분을 농축한 ‘무 농축액’을 핵심 소재로 사용했다. 조리 활용도와 건강성을 모두 갖춘 식물성 기반 제품으로, 급성장 중인 채식·비건 시장 공략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기술의 핵심인 무 농축액 제조기술은 무의 시원한 맛을 내는 식이황화합물 함량을 60배 높인 것이다. 감칠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도 1.3배 이상 증가시켰다. 단맛 성분도 자연 그대...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낭만적인 빛으로 물들었다. 군은 12월을 맞아 겨울 경관 조성을 추진, 공원 입구에 6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설치하고 곳곳에 조명과 장식물을 배치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에 도착하면 세 개의 중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주탑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형성한다. 붕어섬 곳곳에는 크고 작은 트리와 리스, 크리스마스 소품이 배치돼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동화 같은 설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쌀쌀한 바람이 부는 12월에 따뜻한 온실과 특별한 이벤트가 있는 데이트 어떠세요? 국립세종수목원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겨울 야경을 선사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24~31일 무료입장과 야간개장에 더해 다양한 문화공연을 마련했다. 수목원은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 선정된 데 대한 감사의 의미로 24~31일 무료입장을 진행한다. 특히 24~26일에는 야간개장을 운영해 한층 짙어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공연 ...
경기문화재단이 경기 예술인의 집, 경기아트센터, 경기상상캠퍼스, 수원SK아트리움 등 수원 일대에서 '제12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를 2~5일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페스타는 베스트콜렉션, 쇼케이스 데이, 공동 창·제작 쇼케이스, 피치세션, 토크세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 공연예술 생태계의 흐름과 성과를 한눈에 보여주는 공연이다. 경기아트센터 주최 '2025 G-ARTS 프리뷰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페스타의 개막과 폐막은 경기문화재단이 선별한 2025년 경기예술지원 우수공연 공식초청...
광주시립수목원이 6~7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똑똑한 로제트' 참가자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제트 식물을 중심으로 겨울 생태를 직접 체험하고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똑똑한 로제트' 프로그램은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광주시립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화·수요일 총 8차례 운영되며, 한 회당 20명씩 총 16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어린이 단체를 대상으로 11월 18일부터 받으며, 방학 기간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
담양군은 무료 개방한가마골생태공원 입구부터 약 500m 구간에 단풍이 물든 숲길을 따라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마련했다. 이번 정비로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기대된다. 가마골생태공원은 깊은 계곡과 폭포,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1986년 관광지로 지정된 이후 휴식과 자연·문화체험 명소로 자리 잡아 매년 수만 명이 찾는 담양의 대표 생태 관광지다. 동절기(11월~2월)...
가을 향기 물씬나는 경남 거제섬꽃축제가 개막했다. 제19회 거제섬꽃축제가 11월 1일 개막해 오는 9일까지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와 거제식물원 일대에서 열린다. 낮 최고기온이 19도까지 오르며 다소 더웠으나,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곳곳의 행사장을 누볐다. 국화 개화율이 30~40%로 예상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팬지와 코스모스, 핑크뮬리가 가득한 별돔별돔, 농심테마파크 그리고 다양한 다육식물과 난이 전시된 온실은 발길이 이어졌다. 거제시 측은 예년보다 축제 일정을 일주일 늦췄음에도 다시금 온화한 날씨...
정원을 걷는 즐거움을 넘어, 시와 나무가 만나는 인문학 강연이 담양에서 열린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남 담양군 금성면 국립정원문화원에서 11월 8일 '시인과 작가가 들려주는 정원이야기' 강연과 토크쇼를 통해 정원·식물·예술을 아울러 삶에 대한 사유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에는 '나뭇잎 수업'·'나무가 말하였네'의 고규홍 작가와 '나무의 수사학'의 손택수 시인이 함께해 정원과 식물을 매개로 예술과 삶의 태도를 문학적으로 풀어낸다. 앞서 1회차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