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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생태·경관·역사·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대한민국 백두대간 명소 20개소를 선정해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백두대간 20대 명소는 ▲대관령 옛길 ▲태백산 천제단 ▲지리산 천왕봉 ▲추풍령 ▲소백산 비로봉 ▲죽령 ▲설악산 대청봉 ▲한계령 ▲미시령 ▲속리산 천왕봉 ▲진부령 ▲이화령 ▲함백산(정상) ▲진고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새재 ▲노고단 ▲덕유산 향적봉 ▲하늘재 ▲구룡령이다. 산림청은 지난 2024년 '백두대간의 인문자원 가치 발굴과 ...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23일 오후 7시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73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2025 송년음악회를 연다. 한 해를 아름다운 선율로 마무리하자는 취지로 ‘선물(Present)’을 부제로 단 이날 공연은 국악관현악, 가야금 협주곡, 성악곡, 뮤지컬, 캐럴 메들리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진다. 국악관현악곡 ‘새야 새야 주제에 의한 바르도(Bardo)’(황호준 작곡)이 공연의 시작을 알리고 25현 가야금 협주곡 ‘푸른 숲’ 연주가 이어진다. 테너 김동녘과 소프라노 이윤경, 이수초등학교 해늘중창단이 함께...
전남 신안군이 겨울철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섬 겨울꽃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연다. 올해 축제는 한겨울에도 붉게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현재 분재정원 일대 3km 길이의 애기동백 숲길에는 약 2만 그루의 애기동백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 중 약 4천만 송이의 애기동...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가볼만한곳 12월 아름다운 설원 여행지 TOP4를 소개한다.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일상에 휴식을 더할 여행지로 설경이 아름다운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프로방스, 구례 지리산 노고단, 화순 세량제를 12월 겨울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추천 여행지는 겨울의 낭만과 별미를 즐길 수 있어 한 해 수고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이다.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읍성과 초가집, 토성이 온전히 남아 있는 살아있는 민속 마을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내년 3월 21일부터 확대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 일정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홍릉숲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연구의 요람으로, 100년이 넘는 연구시험림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이번 개방 확대는 연구 중심 공간에서 시민 친화적 도시숲으로 기능을 확장하려는 취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관람로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등 제반 준비를 진행하며, 탐방객이 자연을 체계...
전라남도는 12월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깔끔·상큼·개성 가득 생막걸리인 까치설의 '숲향벼꽃 술도깨비'(탁주 5.8%)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술도깨비는 한번 맛보면 도깨비에 홀린 것처럼 술이 술술 들어간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숲향벼꽃은 장흥 산자락의 표고·헛개에서 퍼지는 은은한 숲의 향과 벼꽃의 곡물향이 어우러져 한 모금이면 숲속 향기가 떠오르는 막걸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단일 발효국이 아닌 특허 등록된 표고균사체배양미, 인삼을 활용한 약용국, 개량누룩 등을 배합하는 비법으로 빚은 까치설만의 특...
경남 진주시 산림 복지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산타가 미리 온 이유?’라는 주제로 겨울 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 문화 체험장 일원에서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겨울 숲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심신의 휴식과 따뜻한 위안을 제공하는 산림치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한복...
전라남도는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순천 외서면 백이산에서 12년간 숲을 가꾼 서승욱(55) 백이산 편백 대표를 선정했다. 서승욱 대표는 1963년 조부모 때부터 이어온 3대째 산림가다. 순천 외서면 백이산 일원 75ha 임야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등을 직접 경영·관리하는 산림명문가다. 19년간 근무했던 산림조합을 퇴사한 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산림경영을 시작했다. 조림에서 목재 생산까지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숲의 이용’에 주목하고 매년 지속적인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
전북 완주군이 2일과 4일 '완주 시나브로 치유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구이면의 대표 관광자원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을 중심으로 구성된 치유 관광 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과 여행객에게 깊은 쉼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달 29일 첫 회차를 시작했다. 완주·전주·김제·여수 등지에서 모인 4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첫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지역 공방에서 진행된 도자기 공예체험을 통해 흙을 만지며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
진주시의 대표 산림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겨울 숲의 정취를 담은 이색 연말 축제를 선보인다.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산타가 미리 온 이유?'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겨울 축제를 오는 13일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숲의 매력을 담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복과 크리스마스, 국악과 캐럴 등 크리스마스 문화에 우리 전통문화...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