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12.18 09:09
Today : 2025.12.19 (금)
'부안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현철의 웃음과 감동이 유일무이한 송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송년음악회는 지휘자 김현철과 현마에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클래식의 품격과 유쾌한 연출을 결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오페라 서곡과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친숙한 레퍼토리가 연주된다. 2부는 오페라 아리아 & 메리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테너 이원용이 '여자의 마음', 소프라노 김성혜가 '밤의 여왕'...
매년 겨울마다 찾아오는 명작 '호두까기인형'이 올해도 부안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전북 부안예술회관에서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연 발레&오케스트라 '호두까기인형' 공연을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연다.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발레단 발레시어터와 함께 전통 클래식 발레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진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북도립문화예술회관 순회공연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도내 예술단체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수준을 함께 높이는 뜻깊은 자리다. ...
부안 해뜰마루 정원서 10월 31일~11월 9일까지 국화전시회가 열린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해뜰마루 정원 내 자연마당에서 ‘제15회 부안가을愛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깊어가는 가을, 국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부안의 대표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와 지역 국화동호회 ‘국화울타리’가 공동으로 준비했으며, 약 2만 본의 국화가 분재와 조형작품 형태로 선보인다. 정원 곳곳에는 국화 향이 가득한 포토존이 조성되...
노을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이 3일간 축제로 붉게 물들여진다. 부안 변산해수욕장 일원 '2025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 노을'을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축제는 ▲레드와인페스타 ▲부안붉은노을동요제 ▲재즈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을 정취 속 특별한 감성 축제를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레드와인페스타'는 부안 특산품인 오디와인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와인을 변산의 노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체험 행사다. 운전자들을 위한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마실길 제2코스(송포~성천항)가 붉노랑 상사화로 물들며 로컬여행지로 가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부안군은 붉노랑 상사화가 9월초와 중순 사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국에서 사진작가와 여행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붉노랑 상사화는 잎과 꽃이 동시에 존재하지 않아 ‘잎은 꽃을, 꽃은 잎을 그리워한다’는 애틋한 사연을 담고 있다. 꽃말 또한 ‘그리움’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으로 알려져, 매년 가을이면 변산마실길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각별한 울림을 준다.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31일까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1인당 30만원이며,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된다. 지급 대상은 지난 8월12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까지 계속 부안군에 거주하는 군민과 관련 법에 따른 결혼이민자, 영주 체류자격 취득자다. 군은 오는 15~17일 군청 및 읍·면 직원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 현장 지급에 나선다. 이 기간 수령하지 못한 주민은 18일부터 10월31일...
전북 부안 변산마실길이 9월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붉노랑상사화로 물들고 있다. 짧은 개화 시기에도 화려한 풍광으로 사진가와 여행객들을 불러들이며 지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변산마실길 2코스는 지난 5월 샤스타데이지로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은 데 이어, 9월 초 붉노랑상사화가 이어지며 또 다른 장관을 펼치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사화 군락지가 곳곳에 형성돼 있어, 가을 출사를 나선 사진작가들의 카메라 셔터가 분주하다. 특히 위도에서 시작된 상사화 군락은 길을 따라 붉고...
전북자치도 부안군문화재단이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무소음 친환경 파티 '칠그린(CHILL GREEN)'을 연다. 참가자들은 무선 헤드폰을 착용한 채 별빛 아래에서 영화를 보고 DJ 파티를 즐기며, 해뜰마루 생태계에 미치는 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자연과 인간의 공존 메시지를 공유하게 된다. 칠그린(CHILL GREEN)은 이름처럼 MZ세대의 힙한 문화와 생태 감각을 결합한 신개념 파티다. ▲야외 영화 상영 ▲DJ 파티 ▲야간 정원 도슨트 '미드나잇 워킹' 등 모든 프로그램이 무선 헤...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대공연장이 명품 마당놀이 ‘신뺑파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2025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 우수공연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군민들에게 시원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마당놀이 특유의 입담과 해학을 바탕으로 보이스피싱, 외모지상주의, 저출산 등 현대 사회 문제를 재치 있게 풍자하며 흥미로운 전개를 이끌어간다. 이번 무대는 대통령상 수상 명창 김학용(심봉사 역), 서정금...
부안군이 고물가와 경기침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물가상승과 유례없는 폭염·폭우로 고통받는 부안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되고자 부안군의회와 협의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민생안정지원금에 필요한 예산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일부 사업을 조정해 마련했으며 추석 명절 전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다. 민생안정지원...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