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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7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산림청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 20주년을 맞아 생태·경관·역사·문화적 가치가 우수한 대한민국 백두대간 명소 20개소를 선정해 책자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백두대간 20대 명소는 ▲대관령 옛길 ▲태백산 천제단 ▲지리산 천왕봉 ▲추풍령 ▲소백산 비로봉 ▲죽령 ▲설악산 대청봉 ▲한계령 ▲미시령 ▲속리산 천왕봉 ▲진부령 ▲이화령 ▲함백산(정상) ▲진고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길 ▲새재 ▲노고단 ▲덕유산 향적봉 ▲하늘재 ▲구룡령이다. 산림청은 지난 2024년 '백두대간의 인문자원 가치 발굴과 ...
전남 신안군이 겨울철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 잡은 ‘섬 겨울꽃 축제’를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압해읍 1004섬 분재정원에서 연다. 올해 축제는 한겨울에도 붉게 피어나는 애기동백꽃을 주제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현재 분재정원 일대 3km 길이의 애기동백 숲길에는 약 2만 그루의 애기동백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축제 기간 중 약 4천만 송이의 애기동...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가볼만한곳 12월 아름다운 설원 여행지 TOP4를 소개한다.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바쁜 일상에 휴식을 더할 여행지로 설경이 아름다운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프로방스, 구례 지리산 노고단, 화순 세량제를 12월 겨울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 추천 여행지는 겨울의 낭만과 별미를 즐길 수 있어 한 해 수고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제격이다. 순천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읍성과 초가집, 토성이 온전히 남아 있는 살아있는 민속 마을이다. ...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홍릉숲의 평일 자유관람을 내년 3월 21일부터 확대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홍릉숲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시민들이 보다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개방 일정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홍릉숲은 우리나라 산림과학 연구의 요람으로, 100년이 넘는 연구시험림의 전통을 지니고 있다. 이번 개방 확대는 연구 중심 공간에서 시민 친화적 도시숲으로 기능을 확장하려는 취지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관람로 정비와 안전시설 확충 등 제반 준비를 진행하며, 탐방객이 자연을 체계...
한국대나무박물관이 2026년 10월 시작될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현재 전시관의 모습과 죽공예의 기록을 군민과 관람객에게 다시 소개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착공 전까지 ‘전시관 추억 여행’ 무료 관람 기간을 운영한다. 1981년 죽물박물관으로 개관한 한국대나무박물관은 2003년 리모델링을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춘 이후 큰 변화 없이 대나무 생태와 죽공예를 중심으로 한 전시를 이어왔다. 박물관은 수십 년간 이어진 공간의 흔적이 본격 공사로 사라지기 전에, 누구나 현재의 전시와 공간을 마지막으로 경험할 ...
인천 부평구가 11일 굴포천 주민참여마당에서 은하수길 점등을 기념한 주민 참여형 행사 ‘별빛굴포 은하수길’을 열어 겨울밤 조명 경관을 즐기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점등된 은하수길을 직접 걸으며 굴포천의 야간 풍경을 새로운 방식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부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굴포천 그림 그리기 대회 출품작 전시 ▲초롱 무드등 만들기 체험 ▲2026년 새해 희망을 적는 ‘희망나무 ...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년 세월의 숨결이 고스란히 스민 이곳에서는 옹이진 나목이 들려주는 ‘비움과 여백의 미’를 체험할 수 있다. 공원에 들어서면 이팝나무, 수양버들, 푸조나무 등 오래된 수목 사이로 따스한 겨울 햇살이 스민다. 잎을 모두 내려놓은 나목은 덧없음과 불완전함마저 삶의 일부로 품어내며, 자연 속 철학을 느끼게 한다. 바람과 빛, 그림자가 어...
전라남도는 12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순천 외서면 백이산에서 12년간 숲을 가꾼 서승욱(55) 백이산 편백 대표를 선정했다. 서승욱 대표는 1963년 조부모 때부터 이어온 3대째 산림가다. 순천 외서면 백이산 일원 75ha 임야에 편백, 소나무, 상수리 등을 직접 경영·관리하는 산림명문가다. 19년간 근무했던 산림조합을 퇴사한 후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산림경영을 시작했다. 조림에서 목재 생산까지 장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숲의 이용’에 주목하고 매년 지속적인 숲가꾸기 작업을 통해 ...
진주시의 대표 산림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겨울 숲의 정취를 담은 이색 연말 축제를 선보인다. 경남 진주시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산타가 미리 온 이유?'라는 주제로 크리스마스 및 신년맞이 겨울 축제를 오는 13일과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계절 숲의 매력을 담은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복과 크리스마스, 국악과 캐럴 등 크리스마스 문화에 우리 전통문화...
전라남도가 전통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진 담양 대덕면의 달빛무월마을을 12월의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했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달빛무월마을은 달이 떠오르면 산봉우리의 실루엣을 따라 은은한 빛이 마을을 어루만진다고 해 '달빛이 어루만지는 마을'이란 뜻을 담고 있다. 돌담길과 대나무숲, 소나무 숲길, 달맞이 산책길 등 자연친화적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다. 옹달샘, 달맞이, 햇살, 교촌댁, 사랑방 민박, 감나무집, 큰바위 민박집, 다담, 아래뜸 등 10여 곳의 한옥 민박과 시골할머니 수육 한상으로 가족 단위 관...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