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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5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남원 광한루원에 겨울철 백여 마리의 원앙이 둥지를 틀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조선시대 지방건축의 백미로 불리는 명승 제33호 광한루원은 우리나라 4대 누각 중에서도 으뜸으로 평가받으며, 사계절 내내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남원의 대표 관광지다. 최근 이곳에 정착한 원앙 떼는 잉어와 함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은 일반적으로 겨울철에 찾아오는 철새로, 예전에는 초봄이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떠나지 않고 이곳에서 번식까지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전북권 주요 도로가 겨울철 결빙 사고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전면 통제된다. 지리산국립공원 전북사무소는 국립공원 진입도로 2개 구간 총 17.4㎞에 대해 차량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에서 호랑골가든으로 이어지는 '국지도 60호선'과 고기삼거리~정령치~달궁삼거리 구간의 '지방도 737호선'이다. 겨울철 잦은 결빙과 급경사·급곡선 구간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양경열 재난안전과장은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전북 남원시는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주말 6일간 광한루원 일원과 화인당에서 ‘나도 드라마 주인공’이라는 주제의 한복문화 체험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 라운지 by 화인당’과 연계해 전통문화와 현대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라마 속 한복을 입고(GO), 즉석사진을 찍고(GO), 화인당 인스타그램에 올리고(GO) 등 ‘쓰리 GO!’ 이벤트로 구성된다. 현장 게시물 투표를 통해 인기상도 선정하며, 최종 득표 상위 3인에게는 1인당 22만원 상당...
전북 남원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오는 10일~11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남원농업인 대찬치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장터마당을 열어 남원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원시민과 함께할 수 있도록 농산물 판매 장터 및 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마당,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등을 할 계획이다. 농산물 장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남원 각지에서 생산되는 최고품질의 농산물이고 지역경제 및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판매금액의 약 30% 정도를 남원사랑상품권으로 환...
전북 남원시가 개최하는 '지리산 구룡폭포길 행복걷기 행사'가 오는 7일 오전 9시부터 주천면 구룡폭포 일대에서 열린다. 남원시와 전북생태관광육성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4km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과 힐링, 그리고 지역문화를 한껏 누릴 수 있는 자리다. 걷기 코스는 주천 호경주차장을 출발해 구룡폭포와 저류지(흙탕물 저감시설)를 지나며, 약 3시간이 소요된다. 느긋하게 걷기를 즐기기에 적합한 이 구간은 지리산 자락의 깊어가는 가을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지역민은 물론 전국 각지의 자...
남원의 아름다운 야경이 미디어아트와 K-할로윈으로 빛난다. 남원시에 따르면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에서 오는 24일부터 26일, 이어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남원의 밤, 피오리움(K-Halloween Nights)’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원시와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RISE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피오리움·REPLUS사업단·남원시관광협의회가 협력해 추진한다. 남원 도심의 야간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한국적 정취와 현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K-할로윈’ 콘셉트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코노미)에 기...
남원시에서 가을 3대 축제 중 하나인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이 오는 16~19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남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와 항공안전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제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로봇 융복합 축제로 'K-드론 투 월드 페스테벌'의 피날레 행사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를 표방하는 남원이 드론레이싱국제연맹의 공식 출범을 통해 국내 드론레이싱의 표준 규격과 경기체계를 정립하고 세계대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다. 대표 경기인 ...
남원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5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드론과 로봇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전통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제33회 흥부제', 야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2025 남원국가유산 야행'으로 구성된다.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은 16일부터 19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열리며 드론레이싱, 드론축구, 로봇스포츠 대회, 드론 라이트쇼, 드론 체험 페스티벌, ...
국악의 본향 남원에서 올해도 전통 국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남원시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운봉읍 국악의성지(악성사)에서 '제19회 대한민국 국악대제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악의 뿌리를 기리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남원을 ‘국악의 성지’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남원은 동편제 판소리의 발상지로 ‘춘향가’와 ‘흥보가’의 주요 무대가 된 곳이다. 또한 가왕 송흥록, 국창 박초월, 안숙선 명창 등 우리 시대 최고의 소리꾼을 배출한 국악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
남원시가 오는 8월 9일(토) 오후 7시, 물축제가 진행중인 요천 수변 사랑의 광장에서 ‘달빛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빛정원 개관 100일을 기념하고, 2025 남원 요천 물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대규모 여름밤 축제로 단순한 기념식이나 콘서트를 넘어, 정책 메시지와 시민참여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문화행사로 기획됐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달빛콘서트는 전통예술공연단 ‘아퀴’가 남원의 정서를 담은 무대로 콘서트의 서막을 연다. 이어지는 비전 선포식에서는 남원시가 추진해온 관광 전환의 흐름과 향후 비전...
(사진=광양시 제공) 로컬여행 장소로 고요한 사색의 매력을 간직한 광양시 유당공원을 특별한 겨울 여행지로 추천한다. 500...
오늘 로컬맛집은 광주 서구 동천동 주택가 골목에 자리한 ‘미주식당’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식당이지만, 이곳은 정성 가득한 생선조림, 옻닭, 매콤한 갑오징어 무침등으로 이미 ...
전라북도 순창군의 로컬여행 장소인 강천산 군립공원이 가을 단풍 절정을 맞아 많은 방문객들로 북적인다. 전라도 단풍 명소 중 하나인 강천산은 화려하게 물든 산길과 병풍폭...
부산의 대표 로컬여행 행사인 부산 불꽃축제가 올해 20주년을 맞아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는 11월 15일 단 하루 동안 개최된다. 이번 광안리 불꽃축제는 '음악 불꽃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