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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신품종 종자 28일까지 분양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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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 신품종 종자 28일까지 분양 신청

햇바디·해풍·해모돌 등 4종
김 유리사상체 1g당 2만 5천원

전남 김양식지.jpg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햇바디1호, 해풍1호, 해풍2호, 해모돌1호 등 신품종 4종의 2026년산 김 생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종자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분양을 바라는 업체는 분양 신청서, 수산종자생산업(김류) 허가증 사본, 신분증 사본을 해양수산과학원 9개 지원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국내 최초 양식품종 3종류 모두를 신품종으로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밥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사무늬김 2종(해풍1호·해풍2호), 자반용으로 많이 이용되는 모무늬돌김 2종(해모돌1호·신풍1호)과 가장 고가이고 맛있는 잇바디돌김(일명 곱창김)인 햇바디1호다.


특히 전국 물김 생산량의 78%를 생산하는 전남도는 2011년부터 어가에 보급하기 시작한 해풍1호, 해모돌1호를 비롯해 지난해 김 위판 최고가를 경신한 햇바디1호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수출 10억 달러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분양단가는 김 유리사상체 1g당 2만 5천 원이며, 전남지역 김 종자생산업체에만 분양이 가능하다.


유리사상체 1g이면 패각사상체 5천 개를 키울 수 있으며, 김 양식어업인은 33책 채묘가 가능해 최종 2천200만 원의 소득을 올리게 된다. 김종자 1g에서 880배의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것이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어장환경에 대응해 양식현장에서 요구하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품종 연구 및 개발로 어업인 소득이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별 맞춤형 신품종 개발을 위해 김 양식어업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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