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1.30 09:30
Today : 2025.01.30 (목)
7일 오전부터 시작된 눈발은 도심 곳곳을 새하얀 설경으로 물들였다.
특히 광주 도심 공원들은 눈꽃이 활짝 핀 겨울 동화와 같은 모습을 자아냈다. 나뭇가지마다 소복이 쌓인 하얀 눈은 마치 목화솜을 피워놓은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민 김모씨(32)는 "올겨울 들어 가장 예쁜 눈이 내려서 아침 일찍부터 나와 사진을 찍었다"며 "평소에 보던 풍경이 하얀 눈으로 덮이니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눈으로 인해 실내 관광지들의 방문객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시립수목원의 경우,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실에서 푸른 식물을 감상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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