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이 6일부터 재개된다.
전주시는 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000억원을 발행하고 1월에만 전주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긴급 수혈한다고 밝혔다.
전주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충전) 한도는 월 50만 원, 연간 200만 원이다. 이달에는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의 두 배인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시는 올해 계획된 발행 규모 2000억 원 가운데 135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발행할 계획 이다. 올해 정부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 발행 규모를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은 캐시백을 기부하거나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지난해 기부된 액수는 총 4250만 원(누적 1억 95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업 등에 쓰인다.
전주시 관계자는 “소비위축 및 불안한 정국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설 명절 대폭적인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새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카드 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준다.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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