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2 (토)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발행이 6일부터 재개된다.
전주시는 2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2000억원을 발행하고 1월에만 전주사랑상품권 500억 원을 긴급 수혈한다고 밝혔다.
전주사랑상품권의 1인당 구매(충전) 한도는 월 50만 원, 연간 200만 원이다. 이달에는 1인당 구매 한도를 기존의 두 배인 100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시는 올해 계획된 발행 규모 2000억 원 가운데 1350억 원을 상반기에 집중 발행할 계획 이다. 올해 정부에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면 발행 규모를 추가로 늘릴 예정이다.
전주사랑상품권 이용자와 가맹점은 캐시백을 기부하거나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지난해 기부된 액수는 총 4250만 원(누적 1억 9500만 원)이다. 기부금은 시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사업 등에 쓰인다.
전주시 관계자는 “소비위축 및 불안한 정국으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서 설 명절 대폭적인 구매 한도 상향을 통해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통해 새해 지역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사랑상품권은 선불 충전식 카드 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해 준다. 모바일 앱 또는 지정 금융기관에서 신청·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