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장터, 연말연시 맞아 최대 '50%' 할인

전라남도 쇼핑몰 남도장터가 연말연시와 내년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전남 우수 농수축산물을 최대 반값 할인하는 '2025 설 명절 기획전'에 나섰다.

이번 기획전은 남도장터에 입점된 75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명절특가 10% 기본 할인혜택에 20% 추가 할인쿠폰을 더해 고객 1인당 5매씩 제공한다.

또 설 기획전 기간에 동시에 진행되는 일부 시.군 특판행사 20% 할인쿠폰까지 더하면 최대 50%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 16일 전남도가 발표한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행사기간을 평년보다 연장하고 품목도 대폭 늘린 만큼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상공인 매출증대와 도민 물가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도장터의 관계자는 "남도장터의 신선 농수축산물로 가족.지인과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도장터는 지난 추석에 명절 기획전 역대 최대인 매출 130억 원을 올리고, 지난달에는 '2024 우체국쇼핑 연도대전' 전국 최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