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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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겨울철 불청객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필요하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전국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 환자는 6079명이며 이 중 광주는 120명으로 최근 5년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지난 2020년 110명, 2021년 86명, 2022년 75명, 2023년 100명을 기록했지만 올해 120명으로 늘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겨울철인 11월부터 다음해 2월 주로 발생하고 있으며 영유아 환자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신고 환자 중 0~6세 영유아 환자가 52명(43%)으로 가장 많았으며 7~12세 8명, 13~18세 7명, 19~49세 10명, 50~64세 7명, 65세이상 36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 환자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감염 후 12~48시간 내 구토·설사·복통·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65세 이상 고령자, 5세 미만 어린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서는 심각한 탈수증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 씻기,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를 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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