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2 (토)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교통카드 디자인이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온(ON) 설문과 오프라인 투표 등 시민 설문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광주G-패스 카드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카드 디자인은 광주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광주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G-패스 카드는 빠르면 2025년 1월부터 편의점 등 한페이카드 지정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온·오프라인 설문에는 광주시민 6012명이 참여했으며, 선호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정하고 댓글을 통해 카드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대중교통비를 할인,환급하는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인 ‘광주G-패스’를 2025년 1월부터 시행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편의점 등에서 교통카드를 구입한 후 생년월일을 등록하거나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용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내년부터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접촉하는 즉시 어린이는 100%, 청소년은 50% 할인받는다.
19살 이상 성인에 대한 광주G-패스 지원은 K-패스와 연계해 추가 환급된다.
성인은 K-패스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누리집(https://korea-pass.kr)에 회원 가입하고, 매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최대 60회까지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20%~64%)을 다음달에 돌려받는다.
백은정 대중교통과장은 “광주G-패스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만든 시민의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광주G-패스 카드와 함께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교통비 부담도 줄이고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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