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무화과의 고장 영암에서 전국 최초 무화과 명장이 나왔다.
이진성 영암무화과마을 대표가, 11/28일 전국 최초로 농식품부의 원예 분야 ‘무화과 농업마이스터’로 선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소양을 갖추고, 교육·상담 등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 전문가로, 농식품부가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은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는 ‘식량작물’ ‘원예’ ‘축산’ ‘특용작물’ 등 5개 분야 30개 품목에 248명이 응시해 31명이 최종 선정됐다.
무화과 전문가인 이 대표는 현재 전남대와 목포대의 원예학과에서 학생들에게 창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현장실습 중심 교육으로 지역농업 발전에 헌신하고 있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화과의 본고장인 영암에서 무화과 마이스터가 나온 것은 당연한 결과다. 무화과 재배 기술과 역량을 농식품부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마이스터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