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1.30 09:30
Today : 2025.01.31 (금)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노란빛과 주홍빛이 어우러진 나뭇잎들은 가을 하늘 아래 화려한 비단을 펼친 듯 장관을 이루고, 낙엽 위로 비치는 햇살은 황금빛 물결을 만들어냅니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점에서 만나는 특별한 도심 속 쉼터를 소개합니다.
광주광역시 남구 효우로에 자리 잡은 노대제 물빛근린공원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입니다.
야간에는 호수 한가운데 설치된 지름 5m의 웅장한 보름달 조형물은 이곳의 랜드마크가 되었습니다.
낮에는 분수가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어내고, 밤이 되면 은은한 조명이 물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합니다.
약 1km 길이로 조성된 데크 산책로는 메타쉐콰이어 나무들이 늘어서 있어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에는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분수와 울창한 나무그늘이 더위를 식혀줍니다.
가을이면 단풍이 물들어 호수에 비치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에는 은은한 조명이 만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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