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2 (토)
익산시가 다음달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행사가 열리며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주변의 모든 트리에 일제히 불이 켜지고 30분간 눈이 내리는 장면이 연출된다.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된다.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스마스 컵을 제공하며, 1만원 이상을 구매하면 '꽝 없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크리스마스 마켓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된다. 멋진 사진을 공유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근대역사관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시간을 연장한다. 주말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스마트톡 ▲LED등불 ▲자석 등 크리스마스용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주변의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도 주말마다 각종 버스킹과 버블쇼, 캐리커처 그리기, 우드 채색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더해진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에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트리존과 마켓을 조성하게 됐다"며 "익산역을 경유하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구도심이 예전처럼 북적이길 기대해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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