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2 (토)
광주시는 광주정신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근대역사문화로 구성한 '스토리텔링 광주 투어상품'이 출시됐다고 27일 밝혔다.
출시된 관광상품은 '무등에서 온 편지'와 '양림 낭만달빛투어'를 주제로, 무등산과 양림동지역을 버스로 이동하는 반일투어로 진행된다.
29일과 다음달 1일·7일 총 3차례 운영되며 오후 3시 출발해 장소별로 90분씩 머물며 역사인물들에 대한 해설로 구성됐다.
'무등에서 온 편지'는 문화해설사 역할을 맡은 배우가 무등산의 풍경속에 숨겨진 역사적 이야기를 전달한다.
무등산 국립공원입구부터 문빈정사, 증심교, 의재교를 지나 춘설헌까지 산을 오르며, 광주의 정신을 대표하는 인물인 허백련, 최흥종, 최원순이 남긴 편지를 만날 수 있다.
'양림 낭만예술투어'는 시간여행자 개념으로 활동하는 배우이자 해설사인 모단걸씨와 함께 진행된다.
양림동 역사거리인 양림교회, 오웬기념각, 호랑가시나무 언덕을 지나 사직공원까지의 코스를 따라 근대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양림동을 도보여행한다.
투어 상품은 광주송정역 시외버스정류장과 유스퀘어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윤창모 관광도시과장은 "스토리텔링 광주 관광상품은 참가자들에게 광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광주만의 고유한 장소와 이야기를 많이 발굴해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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