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함평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호남가우리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23회 전국 호남가 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3일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된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판소리‘호남가‘는 20세기 초 명창 임방울이 불러 국민 유행가가 된 노래로서 신재효본 ’호남가‘에서 비로소 ‘함평천지’로 시작하는 사설이 정착됐다.
이를 기념해 ‘함평천지’의 고장 함평에서 지역 전통음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남녀노소 중 판소리를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은 참가자의 연령과 수준에 따라 고령부(10분), 신인부(10분), 일반부(12분), 명창부(15분)로 나뉘어 진행된다.
고령부와 신인부는 단심제로, 일반부와 명창부는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자가 선정된다.
명창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회의장 상장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며 일반부 대상은 국회 사무총장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신인부와 고령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전남도지사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