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바다의 단풍, 신안 증도 보물섬 함초 축제 4일 개막 > 뉴스 | 로컬엠뉴스 빠른 지역뉴스와 농산어촌뉴스, 여행, 축제, 공연, 로컬맛집

최종편집 : 2026.11.02 12:45
Today : 2026.11.02 (월)

  • 맑음속초12.9℃
  • 맑음7.1℃
  • 맑음철원7.1℃
  • 맑음동두천9.3℃
  • 맑음파주6.2℃
  • 맑음대관령5.3℃
  • 맑음춘천7.6℃
  • 맑음백령도10.4℃
  • 맑음북강릉8.7℃
  • 맑음강릉11.5℃
  • 맑음동해11.9℃
  • 맑음서울10.4℃
  • 맑음인천11.2℃
  • 맑음원주9.0℃
  • 맑음울릉도13.0℃
  • 맑음수원9.7℃
  • 맑음영월9.1℃
  • 맑음충주7.0℃
  • 맑음서산9.2℃
  • 맑음울진11.0℃
  • 맑음청주11.8℃
  • 맑음대전9.7℃
  • 맑음추풍령10.1℃
  • 맑음안동7.8℃
  • 맑음상주10.5℃
  • 맑음포항14.0℃
  • 맑음군산10.6℃
  • 맑음대구13.5℃
  • 황사전주11.6℃
  • 맑음울산11.9℃
  • 맑음창원13.7℃
  • 맑음광주12.6℃
  • 맑음부산13.8℃
  • 맑음통영13.4℃
  • 황사목포13.2℃
  • 맑음여수14.7℃
  • 맑음흑산도14.0℃
  • 맑음완도13.0℃
  • 맑음고창11.4℃
  • 맑음순천10.5℃
  • 맑음홍성(예)10.0℃
  • 맑음8.6℃
  • 맑음제주16.4℃
  • 맑음고산15.8℃
  • 맑음성산14.1℃
  • 맑음서귀포16.6℃
  • 맑음진주11.4℃
  • 맑음강화7.4℃
  • 맑음양평9.3℃
  • 맑음이천9.3℃
  • 맑음인제6.7℃
  • 맑음홍천8.4℃
  • 맑음태백6.5℃
  • 맑음정선군7.7℃
  • 맑음제천7.6℃
  • 맑음보은8.5℃
  • 맑음천안8.8℃
  • 맑음보령9.6℃
  • 맑음부여9.1℃
  • 맑음금산8.3℃
  • 맑음10.0℃
  • 맑음부안12.1℃
  • 맑음임실11.1℃
  • 맑음정읍11.9℃
  • 맑음남원10.2℃
  • 맑음장수6.6℃
  • 맑음고창군10.4℃
  • 맑음영광군10.5℃
  • 맑음김해시12.9℃
  • 맑음순창군10.9℃
  • 맑음북창원13.5℃
  • 맑음양산시14.3℃
  • 맑음보성군11.7℃
  • 맑음강진군13.2℃
  • 맑음장흥11.6℃
  • 맑음해남13.4℃
  • 맑음고흥12.6℃
  • 맑음의령군8.6℃
  • 맑음함양군8.2℃
  • 맑음광양시12.6℃
  • 맑음진도군14.0℃
  • 맑음봉화5.3℃
  • 맑음영주10.4℃
  • 맑음문경10.6℃
  • 맑음청송군7.7℃
  • 맑음영덕11.6℃
  • 맑음의성9.0℃
  • 맑음구미10.9℃
  • 맑음영천9.9℃
  • 맑음경주시9.8℃
  • 맑음거창8.4℃
  • 맑음합천9.5℃
  • 맑음밀양11.8℃
  • 맑음산청11.3℃
  • 맑음거제12.1℃
  • 맑음남해11.9℃
  • 맑음11.3℃
기상청 제공
가을 바다의 단풍, 신안 증도 보물섬 함초 축제 4일 개막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행/문화

가을 바다의 단풍, 신안 증도 보물섬 함초 축제 4일 개막

11헥타르 염전 위 붉은 풍경

보물섬 함초 축제.jpg


신안군이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증도에서 가을 염전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문화 축제를 연다.


‘제3회 보물섬 함초 축제’는 오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증도 태평염전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가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민간 주도형 생태문화 축제다. 축제장인 태평염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염전으로, 약 11헥타르 규모의 염생식물 자생지에서 가을철 붉게 물드는 함초를 볼 수 있다.



함초는 바닷물이 스며드는 갯벌과 염전 주변에서 자라는 식물로, 계절이 깊어질수록 붉은빛이 짙어진다. 염전의 넓은 수면과 갯벌, 붉은 함초가 어우러진 풍경은 ‘가을 바다의 단풍’으로 불린다. 방문객은 자생지를 따라 걸으며 증도 특유의 느린 시간과 생태 풍광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아트 프로젝트 ‘소금의 시간’ 전시관이다. 태평염전 3공구 9·10·11호 소금창고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생한 이번 전시는 이번 축제에서 처음 공개된다.



세 동의 소금창고는 각각 ‘물의 시작’, ‘삶의 시간’, ‘안온한 안녕’을 주제로 꾸몄다. 염전에서 소금을 운반하던 폐목재를 재활용해 약 200m 길이의 보행 동선도 마련했다. 관람객은 이 길을 따라 이동하며 소금 생산의 과정과 염전 노동, 증도 주민들의 삶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주민이 준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라인댄스 공연과 마을 노래자랑, 가족 단위 보물찾기, 전통 소금 생산 과정을 경험하는 소금밭 체험 등이 마련됐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주민이 직접 만든 축제로서 증도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적 가치를 깊이 있게 담아낸 뜻깊은 축제”라며 “가을 염전과 함초가 어우러진 색다른 생태 감성을 만끽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