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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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마한 왕관 기념 문화제’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나주박물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국보 제295호 마한왕관기념문화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가 후원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반남마한유적보존회의 ‘마한왕국 54국 깃발 퍼레이드’로 시작한다. 이어 놀이패 얼쑤의 사물놀이 공연과 기념식이 진행된다.
오전 11시 30분에는 마한의 제천문화를 재현하는 소도제가 열린다. 소도는 마한 시대 제천 의식을 거행하던 공간으로, 이번 행사는 마한인의 정신세계와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오후에는 푸른앙상블의 12인조 밴드 공연과 정예서의 국악가요, 남사당패의 궁중 줄타기 공연이 이어진다. 오후 3시부터는 현진우와 김용임의 축하공연이 열리고, 오후 4시에는 반남강강술래보존회가 마한춤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마한 왕관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인두화, 가훈 써주기, 마한 나래연 만들기 및 날리기, 민속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관람객은 체험 활동을 통해 마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나주시는 이번 문화제를 통해 마한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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