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2 10:06
Today : 2026.10.22 (목)

전북 군산시는 엄마와 딸이 함께 가을 자연을 즐기는 당일 여행 프로그램 ‘모녀의 하루 in 군산-갈대힐링 편’을 오는 31일 운영한다.
참가 대상은 전북 외 지역에 거주하는 모녀 40팀, 총 8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원도심 골목을 탐방한 ‘레트로 편’에 이어 마련된 두 번째 행사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이며,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여행은 경암동 철길마을에서 시작한다. 참가자는 옛 교복을 입고 스튜디오 사진을 촬영하며, 촬영한 사진은 팀별로 인화해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청암산 수변 산책로에 조성된 갈대밭을 산책한다. 가을철 갈대밭을 배경으로 엄마와 딸이 나란히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카페 야외 정원에서 음료와 간식을 즐기며 편지를 쓴다. 참가자 중 3팀은 직접 편지를 낭독하고 소정의 선물을 받으며, 여행 이후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후기 공유 이벤트도 진행된다.
앞서 6월에 열린 ‘레트로 편’에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대전,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모녀 17팀 38명이 참여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갈대가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엄마와 딸이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군산의 가을 자연 속에서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위로가 되는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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