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1 07:59
Today : 2026.10.21 (수)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 문화를 한자리에 즐길 수 있는 ‘제9회 도심 속 바다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량진수산시장과 노량진 축구장 일원에서 열린다.
수협중앙회는 서울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주)과 공동으로 ‘노량진, 서울의 바다가 되다’를 주제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수산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문화 공연을 결합해 도심에서 바다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서울시는 노량진수산시장을 활용해 수산물 직거래 장터, 저렴한 먹거리 장터, 바다 문화 체험, 요리 시연과 시식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량진 바다한상’ 구역에서는 수산시장 상인 조합원들이 모둠회, 삼배체굴, 전어구이 등 제철 해산물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수협 직거래 바다장터’에서는 영광, 해남, 서귀포 등 전국 회원조합이 참여해 굴비, 은갈치, 김 등 지역 특산물을 판매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다채롭다. 살아 있는 대하를 뜰채로 직접 잡는 ‘새우잡이 한판’과 에어바운스 위에서 즐기는 ‘도심 속 파도타기’, 어린이 대상 ‘파도 놀이터’가 운영된다. 바다빛 무드등과 썬캐쳐 만들기, 수산시장 경매를 체험하는 ‘오늘 내가 경매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무대 공연도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첫날인 24일에는 모창 가수들이 출연하는 ‘히든싱어 라이브’와 김연자, 김현정 등이 무대에 오르는 ‘블루 시 콘서트’가 열린다. 25일에는 신승태, 김소유 등이 참여하는 ‘바다 트롯 라이브’가 펼쳐진다.
행사장에서는 전문가의 참치 해체쇼 ‘참치를 바다(받아)’도 선보인다. 수협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어업인·상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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