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0 16:51
Today : 2026.10.21 (수)

서울시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간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일대에서 글로벌 미식 관광 축제 ‘2026 서울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캠핑장에서 즐기는 K-바비큐’를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고기 구이, 공연, 지역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은 별도 장비 없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바비큐존’이다. 현장에서 신선한 한돈과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해 구울 수 있도록 운영되며, 사전예약이 전석 매진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축제 당일에는 일부 좌석을 대상으로 현장 접수도 진행한다.
유명 셰프와 인기 바비큐 맛집이 참여하는 ‘바비큐빌리지’도 마련된다. 총 7개 브랜드가 각 업장의 대표 메뉴와 축제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방문객은 유명 업체의 바비큐를 맛보면서 한강변 캠핑 분위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비큐 스테이지’에서는 국악과 EDM을 결합한 ‘K-난장레이브’, 버스킹, 브라스 밴드 공연이 이어진다. ‘서로장터’에는 경기·강원·경북 등 10개 지역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운영 시간은 축제 기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힐링존’에는 빈백 등 휴식 공간과 함께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공간이 운영된다. 요아정, 정지영 커피로스터즈, 대한제과협회 등이 참여해 먹거리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축제 방문객의 발길이 인근 상권으로 이어지도록 망원시장과 연계한 상생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망원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 내 고기 구매 시 5% 추가 할인과 디저트 협찬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한강변 캠핑장에서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앞으로도 서울만의 특색 있는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글로벌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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