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2 17:48
Today : 2026.10.13 (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수목원이 가을 숲을 걸으며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는 주말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을 숲, 생태탐험'은 오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행되며, 참가자는 수목원 숲길에서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 중심 생태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가을 숲을 걸으며 곤충과 열매를 관찰하고, 기온과 계절 변화가 생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게 된다.
17일과 24일에는 '가을 곤충'을 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숲속에 남은 곤충의 흔적을 찾고, 곤충의 활동과 서식 환경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본다.
31일과 11월 7일에는 '가을 열매'가 주제다. 나무와 풀에 맺힌 열매의 모양과 특징을 비교하고, 열매 속 씨앗이 새로운 식물로 자라는 번식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개인 또는 가족이다. 14세 미만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해야 하며, 회차별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12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바로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인원이 모집 정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현장 선착순 접수도 진행된다.
광주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을철 자연 관찰과 생태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소개했다. 가을 숲길 산책과 함께 아이들의 자연 학습 프로그램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한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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