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3 23:24
Today : 2026.10.14 (수)

광주송정역세권 일대가 남도 음식과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거리축제장으로 바뀐다.
제3회 광주송정 남도맛 페스티벌은 오는 17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밤 9시까지 KTX송정역 맞은편 역세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광주송정역세권상권르네상스 사업추진단이 주관하며, 스타벅스 광주송정역점부터 서해수산까지 이어지는 구간, 1913송정역시장, 광산로 1·2구간에서 진행된다. '광주송정역 1시간 맛거리'를 콘셉트로 역세권 상권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한다.
축제의 중심에는 남도 대표 음식을 선보이는 먹거리 부스가 자리한다. 방문객은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일대를 따라 이동하며 지역 상권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지난해 제2회 행사에서는 송정동 맛집과 다문화 음식점 40여 곳이 참여해 송송칩, 송송롤 등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는 치어리딩, 트로트, 대중가요, 댄스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박현빈과 정동하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퍼스널컬러 진단과 아로마 심리테스트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에어바운스 키즈존도 마련된다. 먹거리, 공연, 체험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광주송정역세권은 광산로, 1913송정역시장 등 5개 상권을 중심으로 상권르네상스 사업이 추진돼 온 지역이다.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방문객의 발길을 역세권 전체로 확장하고, 지역 상인의 매출과 상권 활력을 높이는 계기로 활용된다.
행사는 하루 동안 진행되므로 방문객은 오후 먹거리와 공연을 즐긴 뒤 1913송정역시장과 광산로 일대의 저녁 분위기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다. 대중교통 이용 시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면 축제장 접근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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