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2 17:48
Today : 2026.10.13 (화)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이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물들며 나들이객을 맞고 있다.
임실군은 가을 관광철을 맞아 붕어섬 일원에 국화 화분 1만여 개를 전시하고, 8천㎡ 규모의 구절초 단지와 1만㎡ 규모의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산책로와 광장을 따라 이어지는 국화 화분은 노란색과 주황색, 자주색, 흰색 등 다양한 색감으로 가을 풍경을 더한다. 순백의 구절초 단지는 호수와 어우러져 차분한 경관을 이루고, 분홍빛 코스모스 단지는 붕어섬 곳곳에 계절감을 더한다.
약 7만3천㎡ 규모의 붕어섬 생태공원은 완만한 산책로가 조성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어르신도 비교적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다. 옥정호와 붕어섬을 연결하는 420m 길이의 출렁다리는 공원의 주요 볼거리로, 다리를 건너며 호수와 가을꽃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붕어섬에서는 국화길과 구절초 단지, 코스모스 단지가 이어져 계절 꽃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다. 호수 풍경과 꽃밭이 어우러져 가족 나들이는 물론 연인과 친구들의 가을 여행지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3월부터 10월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한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방문객은 운영시간과 휴무일을 확인한 뒤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옥정호의 청정한 자연경관 속에서 깊어져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글날 연휴를 맞아 전남광주 곳곳에서 가을 풍경과 지역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로컬여행 축제가 이어진다. 도심에서는 광주추억의 충장축제가 거리 퍼레이드와 공연을 선보...
10월 가을꽃 명소로 전남 나주 영산강정원이 주목받고 있다. 영산강 변에 조성된 이곳에서는 분홍빛 코스모스와 노란 황하코스모스, 초록빛 댑싸리정원을 함께 볼 수 있어 ...
가을이 되면 광주 근교에서 꽃무릇을 만날 수 있는 로컬여행지가 여러 곳 있다. 소나무숲을 걷는 코스부터 사찰 축제로 알려진 곳까지 분위기가 저마다 달라 취향에 따라 골...
전남 장성군이 여름의 짙은 녹음을 지나 가을빛을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황룡강의 넓은 물길과 장성호의 호반 풍경, 축령산 편백숲의 고요함, 옛 영화의 흔적을 간직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