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9 11:39
Today : 2026.10.09 (금)

경남 남해전통시장에서 지역 먹거리와 체험, 음악을 함께 즐기는 야간 푸드마켓이 열린다.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남해전통시장 일원에서 ‘남해의 맛–화전야:장(花田夜: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해의 ‘잊힌 맛·아는 맛·새로운 맛’을 주제로 지역 음식문화를 나누는 자리다.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관광객이 원도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시장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먹거리 판매에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연결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푸드 콘텐츠는 남해의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선보인다. 지역의 맛을 접하면서 시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먹거리와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과 이벤트도 마련한다.
주요 프로그램인 ‘체험형 판매존’은 스페셜 마켓 형태로 운영된다. 체험 연계 챌린지와 스탬프북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가 체험을 통해 스탬프를 모으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장 방문에 체험 참여를 더해 행사 공간을 돌아보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정된 포토스팟에서는 미션을 수행하는 ‘즉석 포토미션 인스타 챌린지’가 진행된다. 방문객이 행사 현장에서 사진을 남기고 미션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먹거리 외에도 함께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할 음악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추억의 음악다방’은 사연과 신청곡을 받아 소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 ‘노리방 챌린지’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해 시장 안에서 음식과 음악을 즐기는 시간을 만든다.
남해군 도시재생사업 담당자는 전통시장 안에서 먹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공간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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