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5 22:25
Today : 2026.10.06 (화)

강원도립화목원이 약 1만3천본의 국화로 가을 관람객을 맞는다.
공간별 특색을 살린 꽃 전시와 함께 국화차 시음, 만들기 체험을 마련하고, 10월 24일에는 음악 공연을 연계한다.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도립화목원에서 ‘화목원에 내려앉은 가을, 국화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가을꽃 국화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화목원 곳곳에서 다양한 색의 국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국화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대신 화목원 내 여러 공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꾸민다. 각 공간의 특색과 주변 가을 풍경을 함께 살려 관람객이 화목원을 둘러보며 꽃을 감상하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국화를 보고 향을 느끼는 데서 나아가 차와 해설, 공예 활동으로 이어진다. 국화차 시음과 국화 숲해설을 비롯해 국화 자수 손수건 만들기, 압화 액자 만들기 등을 운영한다.
국화 자수 손수건과 압화 액자 만들기는 꽃을 소재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전시 관람과 체험을 함께 계획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10월 24일에는 ‘Love & Art’ 행사를 연계해 공연과 체험, 숲속 도서관 등을 선보인다. 국화 전시가 진행되는 기간 중 음악과 독서 콘텐츠를 함께 접할 수 있는 일정이다.
공연에는 기타리스트 김진산, 재즈 아티스트 유사랑, 피아니스트 원요한 등이 참여한다. 꽃 전시를 중심으로 한 관람에 기타와 재즈, 피아노 공연을 더해 이날 화목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세부 체험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강원도립화목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화 전시 기간과 개별 체험·공연 운영일은 구분해 살펴보는 것이 좋다.
박명희 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국화 향기 가득한 화목원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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