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29 23:43
Today : 2026.09.30 (수)

군산시 대야면의 농촌생활권 구심점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가 주최·주관하고 ㈜틔움터가 시행하며, 2026년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총 33억 원이 투입된다.

◆ 대야 가족놀이터 조성 및 지역역량강화
본 사업은 H/W와 S/W 사업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H/W 사업으로는 구 대야역사를 리모델링해 약 247㎡ 규모의 ‘대야 가족놀이터’를 조성한다.
부지와 건물 매입비 포함 약 19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XR확장 현실 체험관과 공유주방 조성 등 세대공감형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S/W 사업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은 3개 분야 1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어르신과 아이·가족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
어르신을 위한 ‘시니어 활력 프로그램’은 ▲실버인지활동 ▲원예테라피 ▲캘리그라피 ▲실버체조 ▲푸드테라피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건강한 여가생활은 물론 새로운 활동과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와 가족을 위한 ‘가족문화 활력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야어린이 행복놀이터 ▲친환경교육 ▲추억의 전통놀이 ▲즐거운 토요일 등이 운영되며, 특히 ‘즐거운 토요일’은 대야초등학교 전교생과 병설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돼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문화복지 배달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배달메기자단 ▲뉴-스포츠지도자 등을 육성하고, 향후 배후마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전달하는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업 추진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 중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7월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8월에는 조사 결과를 반영해 프로그램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9월부터 주민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2026년도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12월에는 운영 결과와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성과를 점검하고 2027년도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 주민이 주인공인 활력 넘치는 대야면
대야면 농촌중심지활성화2단계사업은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배우며 소통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의미가 있다.
앞으로 대야 가족놀이터와 다양한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소통하는 공간과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누구나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행복한 대야면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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