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8 16:27
Today : 2026.09.18 (금)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여수에서 연다.
특별시는 오는 19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2026 전남광주 다(多)온(ONE) 페스타’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특별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전남광주 통합의 의미를 담아 ‘전남과 광주가 하나로, 대한민국과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마련됐다. 서로 다른 국적과 문화적 배경을 지닌 주민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교류하고, 글로벌 시민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문화예술경연대회, 체험·홍보부스 운영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통합 이후 국적을 취득한 시민과 외국인 유학생 등에게 시민증을 전달한다. 다양한 배경의 주민이 함께하는 특별시민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2부 문화예술경연대회에는 결혼이민자와 자녀 등 9개 시군 대표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방송댄스와 각국 전통춤, K팝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각자의 문화와 끼를 펼친다. 한국·베트남·중국·필리핀·캄보디아 등 5개국 문화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각국 명절 문화, 전통의상,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가족문화관과 육아문화관 등 30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외국인 안심병원 부스에서는 건강검진과 진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인구페스티벌 사진전과 임신복 착용, 신생아 돌보기 체험도 마련된다.
행사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섬박람회 주행사장과 여수엑스포를 잇는 셔틀버스 4대가 하루 36회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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