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9 16:14
Today : 2026.09.19 (토)

경기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일원에서 제1회 여주골목대빵축제를 개최한다.
전국 유명 베이커리와 지역 빵집이 한자리에 모여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빵을 선보이는 미식·관광 축제다.
축제에는 전국 유명 베이커리 8곳과 여주 지역 빵집 25곳 등 모두 33곳이 참여한다. TV 프로그램 ‘천하제빵’ TOP 8에 오른 장경주 셰프의 드롭베이커리를 비롯해 다양한 베이커리가 축제장을 찾는다. 방문객은 지역의 개성 있는 빵과 전국 유명 빵집의 제품을 함께 비교하고 맛볼 수 있다.
행사의 핵심은 여주의 식재료다. 참가 빵집들은 여주 특산물인 고구마와 땅콩, 여주쌀 등을 활용해 지역의 맛을 담은 빵을 준비한다.
고구마를 이용한 ‘여고빵’은 지역 특산물의 이름과 이야기를 빵으로 풀어낸 대표 메뉴로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객에게는 여주 먹거리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지역 베이커리와 소상공인에게는 판로를 넓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축제 기간에는 축하공연과 버블쇼, 빵 코스프레 시상식이 열린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빵글놀이터’와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단순 판매 행사보다 참여형 축제로 구성한다. 남한강 출렁다리와 신륵사관광지 일대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객의 발길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여주관광재단은 이번 축제를 지역 농특산물과 베이커리, 소상공인을 친숙한 ‘빵’ 콘텐츠로 연결하는 대표 미식관광 행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인기 베이커리 제품은 조기 소진될 수 있는 만큼 방문 전 행사 세부 일정과 판매 운영 방식은 공식 채널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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