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3 12:05
Today : 2026.09.13 (일)

전북 군산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음악과 전시, 체험 콘텐츠를 만나는 문화 프로젝트가 열린다.
군산문화관광재단은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군산회관과 군산항1981 일원에서 프로젝트 유어사이드 군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를 지역으로 확장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프로젝트 유어사이드는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아동·청소년의 대중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군산문화관광재단과 YG, 지역문화진흥원은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 운영, 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메인 전시는 10월 2일부터 5일까지 군산회관에서 진행한다. 이어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군산항1981에서 상설 전시를 이어간다. 전시장에서는 YG 소속 아티스트의 음악과 앨범, 무대 의상, 굿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K팝 산업의 무대 뒤 이야기와 시각적 요소를 지역 문화공간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관람형 전시에 그치지 않고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방문객은 댄스 클래스에 참여하고,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응원봉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아티스트 콘텐츠를 단순 소비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직접 움직이고 제작하며 자신만의 문화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프로그램과 참여 방법은 9월 중 군산문화관광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형 엔터테인먼트사의 콘텐츠와 군산의 지역 문화공간을 연결해 청소년과 시민, 관광객의 체류형 문화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재단 관계자는 "대중문화 콘텐츠가 지역 공간과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관광객들이 군산에서 K팝 문화를 즐기며 특별한 경험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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