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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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왕송호수공원에서 ‘2026 의왕예술제’를 개최한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왕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생활문화예술인이 함께 참여해 공연·전시·경연·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민 문화예술 축제다.
행사에는 문인, 국악, 무용, 미술, 음악, 연예예술인, 사진작가 등 의왕예총 산하 7개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야외무대에서는 국악·무용·음악 공연과 생활문화예술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저녁에는 시민이 직접 노래 실력을 겨루는 ‘제2회 의왕시 왕송호수 가요제’와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
왕송호수공원 습지데크에서는 미술전 ‘아름다운 왕송호수 동행전’, 사진전 ‘빛과 바람 사이’, 시화전 ‘한국 초기 현대시의 발자취 2’가 오는 19일까지 열린다. 하루 일정의 예술제와 별도로 전시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2026 아름다운 왕송호수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비롯해 체험 부스, 플리마켓, 푸드트럭, 마술·버블쇼 등이 운영된다. 올해 행사는 ‘가을소풍과 캠핑’을 콘셉트로 왕송호수의 가을 풍경과 문화예술, 먹거리,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예술제가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연부터 전시, 시민 참여형 가요제와 가족 체험까지 한곳에 모은 만큼, 왕송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가을철 문화 나들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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