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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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19~20일 안양천 일대에서 '2026 구로G페스티벌(아시아문화축제)'을 연다고 밝혔다.
구로구에 따르면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플라스틱·탄소·잔반·사고·편견·장벽·소외·지루함·불편 등 9가지가 없는 '구노(9-NO) 구로'를 지향하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 전날인 18일에는 연계 축제의 개막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5시 가든페스타 개막식, 오후 7시 프랑스문화축제 개막식, 오후 8시 30분 안양천 빛축제 점등식이 차례로 열린다. 빛축제는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19일에는 구로구민상 시상식과 구로구 4차산업 창의융합 경진대회 등 주민참여형 행사에 이어 오후 6시 30분 안양천 무대에서 공식 개막식이 열리고, 가수 이재훈과 김현정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20일에는 오전 7시 30분 구로 탄소제로 걷기 행사, 오후 2시 구로 동아리 예술제에 이어 오후 7시부터 박서진, 진성, 안성훈, 마이진 등이 출연하는 'TOP 10 가요쇼'가 진행되며, 공연 후 불꽃놀이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축제 기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안양천 A축구장에서 친환경 먹거리장터가 열리고, 물놀이장 구역에는 아시아 음식 푸드트럭 존이 마련된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과 생태초화원 포토존, 정원토크쇼, 정원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준비된다.
축제 장소인 안양천 일대는 구로구가 서울시 예산 47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제방 녹화와 초화원, 잔디광장을 조성하는 등 명품 생태문화 하천으로 새롭게 정비한 공간이다. 세부 일정은 구청 홈페이지나 구로G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G페스티벌을 통해 구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일상 속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름다운 안양천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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