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중앙동 문화예술의거리에 위치한 익산아트센터가 라면 콘텐츠 복합문화공간 '보글하우스'로 변신을 마쳤다.
익산이 가지고 있는 라면과의 인연을 토대로 새로운 미식 문화를 발굴하기 위한 '아트컬쳐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보글하우스로 재탄생을 꾀하고 나선 것이다.
익산은 삼양식품과 하림이 위치해 라면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
삼양식품 창립자 고 전중윤 회장이 1971년 삼양식품 라면공장 준공식에서 '익산은 한국전쟁 당시 보살핌을 받은 제2의 고향'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선 , 이 곳에서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보글하우스 개관식 개최를 기념해 라면을 오감으로 즐길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등 라면 페스티벌이 운영된다.
개관식 당일 보글하우스 탐방을 통해 자신만의 라면을 찾아가는 체험형 현장투어가 진행된다.
또한, 라면의 원조인 삼양라면과 장인라면의 하림 홍보관이 마련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문화예술의거리에서는 '케이-소울 푸드(K-Soul Food) 라면 페스티벌'도 개최돼 라면과 더불어 김밥, 떡볶이, 어묵탕 등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포함된 꽝 없는 경품 뽑기 행사도 진행된다.
문화관광산업과 김경화 과장은 "익산의 라면 문화가 새로운 세계관으로 재탄생하는 보글하우스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거리와 치킨로드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조성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예약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익산문화관광재단(063-843-8816)으로 연락하면 된다.
오늘의 로컬맛집 이야기는 제철 주꾸미 이야기다. 겨울부터 봄까지는 제철 알배기 주꾸미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광주 화정동에 위치한 왕대박삼순이네는 싱싱한 ...
오늘의 로컬맛집은 광주 봉선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저팔계'이다. 1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개구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주말이나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가...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