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16 14:44
Today : 2026.06.17 (수)

천년고찰 지리산 화엄사에서 산속 풍류를 즐기며 자신을 돌아보는 인문학 행사가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인 지리산대화엄사는 오는 7월 18일과 8월 22일 두 차례에 걸쳐 '화야몽'(華夜夢·화엄사 밤의 꿈)을 진행한다.
'지리산 바람이 지나고 별빛 아래 차 한 잔'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구례향제 줄풍류 식전공연, 덕제 스님의 차 이야기, 구례 출신 소설가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지역 빵집에서 제공하는 호밀·통밀 건강빵도 간식으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주간 화엄사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지난해 행사에서 신청 후 불참한 이력이 있는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화엄사 측은 노쇼 방지를 위한 조치로 이 기준을 도입했다.
화엄사 주지 우석 스님은 "천년고찰 화엄사 품 안에서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자신을 돌아보는 평온한 밤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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