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18 15:51
Today : 2026.06.18 (목)

공주시 미르섬이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군락으로 뒤덮이며 초여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미르섬에 조성된 코끼리마늘꽃이 이달 초부터 개화를 시작해 현재 한창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코끼리마늘꽃은 일반 마늘꽃보다 꽃대와 꽃송이가 훨씬 크고, 둥근 공 모양의 보라색 꽃을 피우는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형태와 화려한 색감 덕분에 인증샷 명소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으며, 앞으로 2~3주 동안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개화가 마무리되면 시는 오는 9월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가을꽃 경관 조성에 돌입한다. 7~8월 중 미르섬 일원의 부지 정비와 토양 개선 작업을 실시해 축제 기간 더욱 풍성한 꽃 풍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미르섬을 가득 채운 코끼리마늘꽃이 초여름의 싱그러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미르섬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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