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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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대표 호국문화축제인 제64회 거제 옥포대첩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옥포수변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일자진을 펼쳐라! 진형'으로,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해전의 역사를 무대와 바다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한다.
이번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은 뮤지컬 '옥포해전'이다.
배우들의 무대 연기에 실제 옥포 앞바다에서 펼쳐지는 해상불꽃전투 장면이 더해져 압도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투 재현은 다른 축제에서 보기 힘든 옥포대첩축제만의 특색이다.
승리 기념 승전행차 가장행렬도 볼 만하다.
전통 복장을 갖춘 장군과 수군, 거북선·판옥선 행렬이 이어지며 해군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대기놀이, 전통무예 시연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진다.
축제 전야제는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옥포! 승리의 교향시' 연주회로 문을 연다.
12일 개막공연에는 판소리 '옥포해전가'와 무용극 '승광, 첫새벽을 이루다'가 무대에 오르며, 전통연희마당에서는 풍물놀이와 사자춤 공연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9대의 셔틀버스가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한화오션플라자 옥외주차장, 옥포초·옥포중 운동장, 옥포 섬김의 교회 등 3곳에 임시주차장도 마련돼 있어 자가용 이용객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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