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13 08:13
Today : 2026.06.13 (토)

보성군이 미력농공단지의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정착을 위한 75억 원 규모의 패키지 사업에 착공했다.
국비 5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18억 원 등 총 75억2000여만 원이 투입되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미력농공단지에는 현재 17개 기업, 17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다.
그동안 복지시설과 생활 편의 기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 청년층 유입과 장기근속을 위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연면적 1,359.9㎡, 지상 2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다.
다목적강당, 식당, 북카페, 체력단련실, 기숙사 등을 갖춰 근로자 복지와 청년층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한다. 2027년 8월 준공 후 2028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단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도로·보도 정비와 스마트 가로등 설치로 출퇴근 환경과 생활 편의를 높이며,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보성군은 청년문화센터를 거점으로 취·창업 지원, 직무역량 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농공단지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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