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19 08:10
Today : 2026.05.19 (화)

전북 익산시 농촌 지역이 주민들이 요가를 배우고 커피를 마시며 여가를 즐기는 복합 생활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익산시는 2019년부터 추진해 온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2027년까지 10개 면 전체로 확대 완료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재 웅포·왕궁·함라·용동·춘포 등 5개 면은 사업을 마치고 다양한 주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웅포면 풍물교실, 왕궁면 요가, 함라면 천연화장품 만들기, 용동면 탁구 동아리, 춘포면 난타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문화 시설이 부족했던 농촌 주민들 사이에서 "동네에 생기가 돈다"는 반응이 나올 만큼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은 계속 확장 중이다. 성당면과 삼기면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며, 여산·낭산·망성 등 나머지 3개 면은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갔다.
2027년 6월까지 개소당 약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간들은 공유주방, 빨래방, 마을카페, 체력단련실 등을 한데 갖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익산시 10개 면 전체에 문화·복지 안전망이 촘촘하게 갖춰지게 된다.
주민들이 병원이나 문화센터를 찾아 도심까지 나가지 않아도 동네 안에서 충분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해 만든 거점 공간들이 농촌의 생활 수준을 높이는 핵심 자산이 되고 있다"며 "누구나 편리하게 문화를 누리고 다시 돌아와 살고 싶은 활기찬 익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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