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10 08:15
Today : 2026.06.10 (수)

전남 순천시가 조례호수공원 생태복원 사업을 본격화하며 도심 속 생태축 연결에 나섰다.
시민 생활권 안에서 자연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사업으로 조례호수변 산책로 700m가 폭 4~7m로 확장됐고, 데크길도 1.5~3m로 넓혀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하천 구간에는 백일홍·유채·연꽃 등 초화류와 수생식물을 심어 계절마다 다른 생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공원 내부도 크게 달라졌다. 휴식 공간과 운동 동선을 재구성해 산책·여가·생활체육 기능을 한데 갖춘 복합 생태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목교 확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개선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호수공원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생태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생활권 중심의 생태공간 연결을 확대해 '생태수도 순천'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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