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4.15 15:27
Today : 2025.04.16 (수)
화순 군립 최상준미술관은 1일 올해 마지막 기획전 ‘시간의 결, 전통과 현대의 조우’ 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는 세 명의 주목받는 작가들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전통회화 기법을 구사하는 이선복 작가는 한국 전통 산수화와 익살스러운 호랑이 그림을 통해 한국적 정서를 표현했다.
이신숙 작가는 서양화의 인상주의 기법을 활용해 몽환적인 자연과 사람의 풍경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이철규 작가는 독창적인 시각으로 사람과 사물을 생동감 있게 재해석해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작품을 표현했다.
관람객들은 전통과 현대의 다양한 표현 방식을 경험하며 예술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작가들은 설명했다.
이날 개막행사에서 이선복, 이신숙, 이철규 작가들은 자신들의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과정에 대해 관람객들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삼영 화순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더 깊은 예술적 감동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2월15일까지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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