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3 18:04
Today : 2026.04.13 (월)

전북 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 지자체로 도내 유일하게 선정되며 '고창반띵여행'을 본격 추진한다.
고창을 방문해 숙박·식음·체험시설을 이용하면 사용 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받는 체류형 관광지원 정책이다.
군은 국비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오는 13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한다.
환급 한도는 1인 최대 10만 원이며, 2인 이상 단체는 20만 원, 가족은 50만 원, 청년은 14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급 수단은 올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한 모바일 지역화폐다.
혜택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 가맹점 확대와 홍보도 병행한다.
가맹점을 대상으로 친절·위생 교육도 강화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축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운영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영식 군수 권한대행은 "관광은 체류 시간이 곧 소비로 이어지는 산업"이라며 "고창반띵여행을 통해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 소비와 활력을 더하는 선순환 관광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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