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3 18:37
Today : 2026.04.13 (월)

전남 강진군이 선도해 온 '반값여행'이 올해 정부 시범사업으로 확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예산 65억 원을 투입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16곳을 대상으로 '지역사랑 휴가지원(반값여행)'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지역에서 여행 경비를 쓰면 사용 금액의 50%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구조로,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 원까지 환급된다.
대상 지역은 강원 평창·영월·횡성, 충북 제천, 전북 고창, 전남 강진·영광·해남·고흥·완도·영암, 경남 밀양·하동·합천·거창·남해 등 총 16개 지자체다.
지금 바로 신청 가능한 지역은?
4월 1일부터 영암·고흥·남해·하동·합천·밀양이 먼저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영광·영월은 4월 10일, 거창 4월 13일, 고창 4월 18일, 해남 4월 30일, 완도 5월 1일, 평창·횡성은 5월 중 순차적으로 오픈된다. 강진군은 기존 '강진 반값여행'을 별도로 운영 중이며, 정부 사업은 5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여행 최소 하루 전 각 지자체 누리집 또는 '한달살러' 앱에서 사전 신청 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여행 후 7일 이내 관광지 2곳 방문 이력과 영수증 등 증빙을 제출하면 승인 후 3~7 영업일 내 상품권으로 환급된다. 예산 65억 원이 소진되면 즉시 마감되는 선착순 방식인 만큼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강진의 반값여행 혜택은 지자체 단독 운영으로 연 2회, 1월부터 12월 말까지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봄 야간 관광 콘텐츠 '불금불파'까지 더해졌다. 지난 4월 3일 병영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강진 불금불파' 개장행사에서는 싸이버거 특별공연과 지역 주민 공연, 연탄불고기 체험이 어우러져 현장을 가득 채웠다.
반값여행으로 경비를 아끼고, 환급받은 상품권을 지역 가맹점에서 쓰면서 불금불파 야시장의 밤을 즐기는 코스가 강진 실속 봄 여행의 정석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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