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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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오는 11월2~3일 소설 태백산맥의 주무대인 벌교읍 일원 조정래 태백산맥문학관에서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당일 문학관에서는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 작가와 함께하는 태백산맥문학관 개관 16주년 기념식과 북콘서트가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소설 태백산맥 전권(10권)을 필사한 독자 7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한다. 태백산맥문학관에는 이번에 기증된 7건을 포함, 총 68건의 기증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기념식 뒤에는 '벌교를 배경으로 한 태백산맥 속으로’라는 주제로 북콘서트가 열려 이동순 조선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조 작가와 애독자들의 만남이 이뤄진다.
태백산맥문학관은 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된 보성군 벌교읍에 2008년 문을 열었다.
소설 태백산맥은 벌교를 배경으로 해방 전후 격동의 한반도 정세를 그렸으며, 뛰어난 작품성과 문학성으로 20세기 최고의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1~3일까지 벌교 일원에서는 제20회 벌교꼬막축제가 펼쳐져서 많은 방문객들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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