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27 15:31
Today : 2026.03.28 (토)

경남 고성군이 대가면 소재 대가십리벚꽃길에 오는 30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다.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밤에도 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야경 명소로 운영된다.
고성군은 지난해 대가면 유흥리 십리벚꽃길을 지역 대표 명품길로 조성하기 위해 40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 57개를 설치했다.
여기에 조형물 1점, 포토존 2곳을 함께 마련하고 산수국 262주를 식재해 자연 경관을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
올해에도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경관조명이 다시 켜지면서, 낮의 벚꽃길과는 또 다른 감성의 야경을 선사한다.
조명 아래 펼쳐지는 벚꽃 풍경은 봄밤의 정취를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토존 2곳에서는 벚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 전망이다.
봄철 고성을 찾는 여행자라면 낮과 밤 모두 이 길을 걷는 코스를 추천할 만하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가십리벚꽃길 경관조명 운영을 통해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만족스러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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