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3.27 15:31
Today : 2026.03.28 (토)

봄꽃이 절정을 향하는 4월, 기차 한 편으로 사찰 체험부터 역사 유적, 지역 먹거리까지 한 번에 누리는 로컬여행 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과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 기획한 '2026 봄맞이 중앙선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이 4월 12일 출발한다.
지난 3월 29일 운행한 호남선 상품에 이은 두 번째 노선으로, 이번엔 내륙 깊숙한 영월·단양·경북 권역을 무대로 삼는다.
이번 로컬여행은 3가지 코스로 나뉜다.
영월 코스는 망경산사 템플스테이를 중심으로 단종의 애사가 깃든 청령포 탐방과 예밀와이너리 와인 체험을 묶었다.
단양 코스는 구인사·미륵대흥사 방문에 이어 남한강 절벽 위 80m 높이에서 강을 내려다보는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길 트레킹이 포함돼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자에게 어울린다.
경북 코스는 봉화 축서사, 안동 봉정사, 의성 고운사 등 사찰 3곳을 잇고 하회마을·조문국박물관 등 지역 문화유산을 함께 탐방하는 알찬 코스로 구성됐다.
사찰 체험은 차담과 명상, 둘레길 산책, 108 염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일정마다 지역 전통시장 방문을 포함시켜 봄 제철 먹거리를 즐기고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되는 '로컬 상생형 여행'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이번 중앙선 상품을 시작으로 사찰과 철도 여행을 결합한 콘텐츠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기차와 템플스테이를 결합해 봄철 자연과 전통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는 코레일관광개발(1544-7755) 또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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