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2 (토)
남도의 가을 대표 축제인 전남 해남미남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해남의 맛에 물들다’를 메인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가을 정취가 가득한 11월의 첫 주말 1~3일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해남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남미남축제는 해남의 풍부한 농수특산물과 먹거리를 활용해 ‘맛있는 해남, 미남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는 행사로 농산물 수확기인 매년 가을에 열린다.
미남축제는 해남의 미[味 맛 미, 美 아름다울 미, 尾 꼬리 미, 迷 미혹할 미]를 ‘네 가지의 미’로 담아 지어졌다. 영문 표현으로는 ‘4미[For me]’로써 나를 위한, 나만의 장소, 나를 위한 곳, 즉 해남미남(味南)축제는 내가 즐기는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첫날 1일에는 14개 읍면과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해남 농수산물 뽐내기 퍼레이드가 축제 시작을 알린다.
개막식은 자색고구마를 활용한 축제 상징 로고 퍼포먼스와 함께 유튜버 수빙수의 먹거리 삼치 해체쇼, 식후 공연으로 해남 홍보대사 미스김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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