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2.22 09:57
Today : 2025.02.22 (토)
전남도교육청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 청소년 평화·인권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평화와 인권 인식을 높이고,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는 장으로 기획됐다. 전남 지역의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 콘서트 ▲청소년 평화·인권 골든벨 ▲뮤지컬 '나는 김대중이다' ▲특별기획 김대중 대통령 사진전이 있다.
내달 5일 오후 2시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 실내 공연장에서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제14회 역사탐구대회 수상팀의 지역사 연구 성과 발표와 전남학생의회의 국외 탐방 사후활동 발표가 이루어진다.
이튿날 오후 1시 목포제일중학교 체육관에서는 '청소년 평화·인권 골든벨'이 열린다. 목포, 무안, 해남, 순천 등 8개 고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민주주의와 평화, 인권을 주제로 퀴즈를 펼친다.
오후 4시 30분에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예창작다함 주관으로 뮤지컬 '나는 김대중이다'가 상연된다. 이 공연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해방 80주년을 맞아 다양한 실천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해방 80주년 교육주간' 운영, 지역사교육자료 개발과 보급, 평화?인권 통일 교육 지원 등이 예정돼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는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학생들이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새기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로컬맛집인 오메야가마솥육개장은 지역 맛집 애호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별한 식당이다. TV 프로그램에도 여러 차례 출연하며 그 명성을 ...
(사진=노대동 호수공원) 광주 노대동 호수공원, 늦가을의 정취가 물든 공원에서, 붉은 단풍잎들이 바람에 춤추듯 흩날립니다. ...
광주 북구 신안동의 오래된 맛집인 '이대포땔나무집'이 초벌 바베큐로 입소문을 타며 로컬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저녁 6시가 되면 웨이팅이 ...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남광주시장에는 특별한 거리가 있다. 바로 온종일 구수한 돼지국밥 냄새가 가득한 '국밥거리'다. 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사이에 자...